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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내곡동 사저 명의 즉시 이전
20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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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퇴임 후 옮겨갈 내곡동 사저 땅을 대통령 앞으로 즉시 옮기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가족들에게 장남 이시형씨 앞으로 된 내곡동 사저 땅을 매입절차를 거쳐 즉시 대통령 앞으로 바꾸도록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저땅 매입을 위해 논현동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융자를 받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저 땅을 직접 살 경우 보안 등 여러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아들이 사도록 한 뒤 건축허가 시점에서 대통령이 매입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언론보도로 퇴임 후 옮겨갈 사저에 관한 구체적 사실이 공개됨에 따라 더 이상 늦추지 않고 즉시 구입절차를 밟기로 한 것입니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공공누리 표식 청와대 대통령실이 창작한 대통령, 내곡동 사저 명의 즉시 이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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