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청년층 고용문제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하여 산업인력공단을 방문하여 청년취업 현장점검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행사에서 노동부는「범 정부 청년고용대책 추진상황 및 계획」을 보고하였고, 청년취업 우수사례로서 기업은행과 조선일보가 공동 추진한 「청년고용 1만명 프로젝트사업 달성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취업자 재교육 담당 직업훈련기관인 비트컴퓨터에서「구인·구직 미스매치 실태」에 대해 보고하고, 중소기업대표·청년취업자·취업희망자 등이 참석하는 대화 및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노동부는 청년인턴사업,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글로벌리더 양성사업, 취약청년일자리지원, 단기일자리 제공 등 청년고용대책 사업분야 별 추진상황을 보고하였습니다.
범 정부적으로 금년 중 1조 2천억원을 투입, 335천명을 대상으로 추진중으로 9월말 까지 8,266억원, 250천명이 참여하였고, 내년에는 8,241억원의 예산으로 약 245천명을 대상으로 청년고용대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보고하였습니다. 아울러, 금년 말까지「산업현장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추진하고, 전문가 등 각계 의견수렴을 거쳐 「청년고용대책 중장기 전략」을 수립할 계획임을 보고하였습니다.
한편, 민간 주도의 자발적 청년취업 우수사례로서 기업은행과 조선일보가 공동 추진한 “청년취업 1만명 프로젝트 달성” 보고가 있었습니다. 동 사업은 기업은행에서 인건비 절감분 등으로 조성된 재원(100억원)으로 중소기업 1사1인 채용노력을 통해 청년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26일 현재 6,615개 기업에서 9,879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실질적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서는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가 중요한 만큼 중소기업과 청년층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취지”이며 아울러 민간차원에서 이루어진 “청년취업 1만명 프로젝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격려하는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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