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마띠 반하넨(Matti Vanhanen) 핀란드 총리가 5일(목) 양국 정상회담을 갖고 이어서 오찬을 함께 한다. 반하넨 핀란드 총리는 6월 5~7일까지 2박 3일간 공식실무 방한 중이다.
양국은 금번 정상회담에서 정보·통신, 조선 분야 등에서의 양국간 경제 협력 관계 증진 방안 및 정치·외교 분야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국 정상은 국가경쟁력, 국제투명지수, 교육 분야 등 OECD가 발표하는 각종 선진국 지수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는 핀란드의 정책이념과 행정경험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금번 한-핀 직항편 취항을 계기로 이루어진 마띠 반하넨 총리의 방한을 통해 양국간 인적 물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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