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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결과
20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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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9일 발리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19일(토) 인도네시아 발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차 EAS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여타 EAS 회원국 정상들과 재난관리, 비확산, 해양안보, 경제위기 극복 등 주요 지역 및 국제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EAS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 동 회의에는 ASEAN 10개국 및 한·중·일, 호주, 인도, 뉴질랜드, 미국, 러시아 정상이 참여(뉴질랜드, 러시아는 외교장관이 대리 참석)

 

각국 정상은 금년부터 미국과 러시아가 EAS에 참여하게 된 것을 환영하고, 동아시아 지역 협력 증진 과정에서의 ASEAN의 역할을 평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역내 주요 정상간 포럼(premier forum)인 EAS가 향후 해양안보, 비확산, 재난관리 등 정치·안보 이슈를 논의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EAS의 미래 협력방향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은 제2차 동아시아비전그룹이 ASEAN+3 차원에서 출범하기는 하였으나, EAS/ASEAN+3 간 효율적 역할 분담과 상호보완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연구하기를 기대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차원의 포럼인 EAS가 ARF나 ADMM+(EAS 차원의 국방장관회의) 등 여타 지역협의체에 전략적 지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빈발하는 동아시아 지역의 자연 재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한국이 그간 수자원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4대강 정비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고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기후변화와 밀접하게 관련된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전예방 및 조기경보 등 분야에서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각국 정상은 한국이 아세안 국가와 공동으로 재난구호훈련을 개최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 재난구호훈련 : ARF 27개 회원국 간 재난구호 협력과 각국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모의 재난 훈련

 

이명박 대통령은 금융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 및 전 세계 차원의 공조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EAS 회원국 간 금융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 역시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공조의 중요성 강조했습니다.

 

한편,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 정상들은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촉구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 조치 이행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등 북핵 문제와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또한, 각국 정상들은 해적퇴치, 항행의 자유, 해양환경 등 역내 해양안보 증진을 위한 각국 간 공조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금번 정상회의에서 참가국 정상들은「호혜관계 원칙에 관한 EAS 선언」및「아세안 연계성에 관한 EAS 선언」을 채택하였습니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공공누리 표식 청와대 대통령실이 창작한 제6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결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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