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1일(수) 오후 뉴욕에서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 취임 이후 첫 번째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방안, 북한문제,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양국 정상은 정상간 상호 신뢰 구축을 바탕으로 “과거 역사를 직시하는 가운데 미래지향적 성숙한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조선왕실도서 반환, 부품·소재분야 및 FTA 협상 재개 환경조성 등 경제협력 강화, 인적·문화 교류 확대 등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양국 정상은 한·일간 대북정책 공조는 양국 안보 뿐 아니라 동북아, 나아가 국제 평화와 안정에도 직결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앞으로도 한·일, 한·미·일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양국 정상은 범세계적 차원에서 한·일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한·일·중 3국 협력, 기후변화 대응, 핵안보 정상회의, G20 정상회의 등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도 양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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