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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민주평통 미국지역자문위원 청와대 초청 격려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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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8일 오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현욱 수석부의장과, 김영호 북미주부의장을 비롯한 미국지역 자문위원 800여명을 청와대 녹지원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격려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8일(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국지역 자문위원들을 청와대 녹지원으로 초청하여 다과 행사를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민주평통자문회의 김현욱 수석부의장과, 김영호 북미주부의장을 비롯한 미국지역 자문위원 8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 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은 총 19,950명(임기: 2011.7.1~2013.6.30)
- 국내(16,813명), 해외(3,137명, 105개국)


이날 행사는 2백만 재미동포를 대표해서 통일·대북정책에 대한의견수렴과 통일운동을 펼쳐오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힘써온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의 원칙있는 대북정책 추진과 ‘통일항아리’ 등 실질적인 통일준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주변국과 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해야하고 남북의 통일이 동북아는 물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유익하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위해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초청 다과회는 3차로 나눠서 개최 예정
 - 1차: 미주지역(5.08), 2차: 아시아지역(5월), 3차: 유럽지역(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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