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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정상회의 계기 한·남아공 정상회담 결과
20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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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27일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담 계기 남아공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남아공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27일(화) 오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중인 「제이콥 주마(Jacob Zuma)」 남아공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핵안보정상회의와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및 개발협력 문제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주마 대통령은 한국이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해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를 개최함을 평가하고, 금번 회의를 통해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하였으며, 이 대통령은 주마 대통령의 금번 회의 참석에 사의를 표하였습니다.

 

양국 정상은 1992년 수교이래 한·남아공 관계가 꾸준히 발전되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금년 수교 20주년을 맞아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기념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간 상호이해와 교류를  증진하는 한편, 양국관계의 지평 확대를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 1992.12.1 수교
     - 금년중 정책협의회, 남아공 비즈니스 포럼, 영화·한식·태권도 행사 등 개최 추진중

   ※ 남아공은 아프리카내 우리의 최대교역국
     - 수출 22.6억불, 수입 31억불(2011년)

 

양 정상은 작년 7월 이 대통령의 남아공 방문 이후 양국간 원자력 분야에서의 공동위 및 인적교류 등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동 분야에서의 협력이 계속 실질적으로 증진되어 나가길 기대하였으며, 유연탄·크롬·희토류 등 광물자원 개발 및 전력산업 분야에서의 기업간 협력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주마 대통령은 2011년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실시를 통해 인프라 개발·관리 및 에너지 산업 개발분야의 정책 수립 등 측면에서 지원을 받은데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하였습니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공공누리 표식 청와대 대통령실이 창작한 핵안보정상회의 계기 한-남아공 정상회담 결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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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한·남아공 정상회담 [March 27, 2012]

한·남아공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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