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메인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청와대

2013 더 큰 대한민국

서브메뉴 시작

청와대 소식

  • 청와대 뉴스
  • 브리핑 룸
  • 일정
  • 라디오 · 인터넷 연설
  • 대통령 연설
  • 이명박 대통령
  • 김윤옥 여사

본문시작

청와대뉴스

스웨덴 국왕 내외 국빈 방한 계기 한·스웨덴 정상회담 결과
2012-05-30
C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인쇄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 내외를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예방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화)부터 스웨덴 국가원수로서는 최초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중인 「칼 구스타프 16세(His Majesty King Carl XVI Gustaf)」 스웨덴 국왕과 30일(수) 오전 정상회담을 갖고, 통상·투자협력, 과학·기술 및 문화교류·녹색성장 등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방안과 북한문제, 세계경제위기극복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칼 구스타프 16세는 그간 한국을 5번(87.9월, 88.9월, 91.8월, 94.11월, 08.4월) 비공식 방문하였으나 국빈방한은 이번이 첫 번째이며, 이는 스웨덴 국가원수로서도 최초의 국빈방한


이 대통령은 스웨덴이 6.25전쟁 당시 야전병원단을 파견하고, 휴전 이후에는 중립국감독위원회 일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최근 천안함 사건 관련 국제조사단에 참여하는 등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금번 국왕내외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간 우호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은 한국의 비약적인 정치·경제적 발전과  G20 정상회의 및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최 등 국제사회의 안보와 번영을 위한 한국의 기여를 평가하고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였으며, 이 대통령은 스웨덴의 여수세계박람회 참여 및 국왕 내외의 방문이 동 박람회의 성과 제고와 양국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양측은 양국간의 투자와 교역이 꾸준히 증진되어 오고 있으며, 과학기술 분야에 있어서 양국 과학기술한림원 및 대학 등 연구기관들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등 협력분야가 날로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기초과학, 생명공학 및 녹색성장 등의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 양국간 교역은 금융위기후 16.4억불(09년)→20.5억불(10년)→31.9억불(11년) 등 증대
- 10년 LG-에릭슨 Joint Venture 설립, 바이오가스, 도어락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방사선 의료기기 투자 / 2014년중 IKEA의 한국내 직영점포 개설(금년초 300억원 규모 한국법인 설립)

※ 한·스웨덴 양국은 과학기술협력협정 체결(09년), 과기공동위 개최(10년) 등 통해 연구기관간 각막이식·태양에너지 등 연구비 조성(7억원) 및 의료분야 연구협력 추진중
- 과학기술한림원간 공동 심포지움을 통해 우주팽창·지구온난화 등 과학분야 첨단이슈 연구현황 교류
- 11.11월 제1차 한-스웨덴 재생에너지 및 녹색성장 협력 협의회에서 에너지 효율 제고, clean tech 분야 기술 협력, 특히 스마트 그리드 분야에서 상호 협력 가능성 확인
- 09.7월 양국 정상회담 및 11.2월 스웨덴 장관 방한시 신재생에너지·녹색성장분야 협력 추진 합의(11.11월 관련 협의회 개최)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은 지난 2월 스웨덴 동아시아박물관내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했던 경험을 소개하면서, 동 한국관 개관을 계기로 스웨덴 국민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양국민간 이해 증진이 기대된다고 하였고, 이 대통령은 국왕 내외 방한계기 스웨덴 영화제 개최를 축하하고 스웨덴 음악인들의 한류 참여 등을 소개하였으며, 양측은 양국간 쌍방향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지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스웨덴 동아시아박물관과 한국국제교류재단간 공동 부담으로 동아시아박물관내 100m2 규모의 한국관 설치(12.2.11)  
- 삼국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 도자기, 서화, 생활용품 등 330여점의 한국 유물 전시(전시품에는 현 국왕의 조부인 구스타프 아돌프 6세가 신라 서봉총 발굴시 증정받은 신라시대 금귀고리도 포함)
.구스타프 아돌프 6세는 고고학에 관심이 많아 1926년 왕세자 시절 경주고분 발굴에 참여하였으며, 동 고분은 스웨덴의 한자표기인 瑞典과 고분에서 출토된 봉황모양 금관에서 한자씩을 따서 서봉총이라 명명(1927년 영친왕 내외가 일종의 답례 방문으로 스웨덴 방문 / 현 국왕도 94.11월 방한시 서봉총을 방문, 기념 식수)

※ 금번 국왕방한 계기 스웨덴 영화제 개최(5.30-6.5, 이화여대내, 스웨덴 영화 7편 상영 / 개막식에 왕비 참석)

※ 스웨덴 작곡가 Enggstrom, Wik, Thornfeldt 등이 소녀시대, 빅뱅 등 K-Pop 그룹 음반 제작 참여

 

한편, 김윤옥 여사는 「실비아」 스웨덴 왕비와 별도 환담을 갖고, 한·스웨덴간 문화교류 확대 방안, 한식의 세계화, 양성평등 및 육아정책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실비아」 왕비는 5.30(수) 이화여대를 방문, 이화여대 총장 주최 오찬 및 스웨덴 영화제에 참석하고, 5.31(목) 한·스웨덴 치매포럼 참석을 위해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방문 등 예정
- 08.4월 방한시 실비아 왕비는 부천 다니엘 종합병원 내 스웨덴 노인센터 개소식 참석
.왕비가 스웨덴내 설립한 실비아치매센터와 연계해 치매, 중풍 등 뇌질환 연구 등 지원
.스웨덴인 의사 2명 등 연구진 4명, 환자 30명 수용가능, 연구 및 요양센터로 구성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공공누리 표식 청와대 대통령실이 창작한 스웨덴 국왕 내외 국빈 방한 계기 한-스웨덴 정상회담 결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다른 글 둘러보기

미디어 채널

청와대 정책소식지

미디어 채널 바로가기 sns 블로그 영상채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