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9일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훈장(코망되르*1등급)을 수상하는 정명훈 지휘자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습니다.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훈장은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공헌한 해외 예술가에 수여하는 훈장으로 1957년 제정되었습니다.
코망되르(1등급), 오피시에(2등급), 슈발리에(3등급)로 구분되어 있으며 역대 한국 수상자는 앙드레김(패션디자이너/2000년/슈발리에), 백건우(피아니스트/2001년/슈발리에), 전도연(영화배우/2009년/슈발리에), 윤정희(영화배우/2011년/오피시에)가 있습니다.
▶다음은 축전 내용입니다.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훈장을 받은 것을 온 국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세계적인 지휘자로서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서울시향 예술감독으로서 우리 국민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사해 주고 계신 것을 늘 관심 있게 보고 있고,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폭넓은 활동을 기대합니다.
2011년 6월 29일
대통령 이 명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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