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4일(토) 오후 숙소호텔에서 싱가포르 동포 및 진출기업인 대표 간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 싱가포르 동포사회는 지상사원들이 주로 정착하여 형성되었고 영어 유학을 위한 학생들의 증가로 현재 약 15,000여명 규모로 성장
금일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와 싱가포르가 경제·통상 뿐만 아니라 정치·안보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양국관계 발전에 기여해 온 동포사회 및 진출기업인들을 격려하였습니다.
한편, 간담회 참석자들은 싱가포르에서 한국 드라마와 한국 음식을 비롯한 한류의 인기가 매우 높다고 밝히고, 양국간 인적·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한국문화원 개설, 지·상사원 체류여건 개선 등을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을 요청하였으며, 이명박 대통령은 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일 간담회에는 한인회 지도자, 한글학교 교사 및 싱가포르 진출 기업인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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