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11일 서울 G20(주요20개국)정상회의에 앞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G20 비즈니스 서밋 개막총회 환영사를 통해 “세계 경제위기를 완전히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궁극적으로 기업이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내야 한다”며 “기업의 투자가 살아나면 수요가 창출되고 소비가 늘어나게 되며, 일자리도 역시 기업이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G20 Business Summit 개막총회 환영사입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세계 기업인 여러분,
아주 좋은 계절입니다.
날씨가 조금 춥습니다마는 서울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기업인 여러분을 만나면
오랜 친구처럼 아주 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갖습니다.
아마도 제가 살아온 세월 중에서
기업인으로 살았던 기간이
가장 길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올해 초 Business Summit 개최를 발표한 직후
저는 세계 각지에서 오실 여러분들을 기다려왔습니다.
오늘 이렇게 뵙게 되어서 정말 반갑고 고맙습니다.
이 자리에는 총 34개 나라에서
120여명의 기업 경영자들이 참석하셨습니다.
금융, 에너지, 제조업, IT 등
다양한 분야의 CEO들께서 고루 참석하셨습니다.
제가 통계를 보니까 기업의 평균 고용 규모도 아마 1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또 평균 매출액도 약 440억 달러에 이른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세계 최고의 기업인들이 이곳 서울에 모여서
Business Summit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의미 깊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기업인 여러분,
그간의 G20 정상회의는
업무 만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서울 G20 정상회의는
어제 Business Summit 리셉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면서
Business Summit의 개최를 구상해 왔고,
올해 초, 슈왑 회장이 방금 말씀했습니다마는
다보스 포럼에서 그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경제를 살리고 활성화하는
가장 중요한 주체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은 각국 정부가 재정 지출을 통해서
세계 경제 극복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정부의 역할에도 한계가 있고
또 재정건전성, 또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세계 경제 위기를 완전히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려면,
궁극적으로 기업이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내야 한다고 봅니다.
민간 부문이 기업가 정신으로 그 바톤을 이어받아야 합니다.
기업의 투자가 살아나고
그러면 수요가 창출될 것이고 또 소비가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일자리도 역시 기업이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에도
2008년 초 저는 대통령으로 취임하자마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를 설치했습니다.
이 기구를 통해 기업 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기업 현실에 적합한 맞춤형 해결책을 찾고자 해 왔습니다.
각종 규제를 간소화 하거나 없애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전대미문의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 경제가 그래도 빨리 회복하고 있는 것은,
이처럼 기업 환경이 개선되고
기업인들 역시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기업인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누구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민간의 참여는 또한
균형된 경제성장을 달성하는 데도 필수적입니다.
전 세계 경제의 균형을 논의할 때
우리는 주로 국제수지 등 거시경제 문제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거시경제의 불균형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요 현안입니다.
그러나 보다 장기적으로 보면,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개발 격차 역시
균형된 세계 경제를 위해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이라고 봅니다.
위기 과정에서 확대된 개발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저개발국에 대한 민간투자가 필수적이며,
또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아시아와 남미 등
신흥 시장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민간기업들의 투자가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가에도 파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들 국가들의 생산기반이 확대되고
고용이 창출됨으로써
전 세계 경제의 장기적 균형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뜻에서, 한국은 처음으로
G20 정상회의의 주요의제로 개발문제를 채택했습니다.
Business Summit에서도
개발도상국 경제에 대한 논의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기업인 여러분 !
여러분이 다루는 주제는
G20 정상회의 주제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우선, 무역과 투자 분야는
G20의 태동에서부터 중요하게 다루어져 왔습니다.
여러분도 보고서에서,
보호주의를 저지하고
2011년까지 DDA를 타결해 달라는 요청을 하셨습니다.
각국의 입장차를 볼 때 쉽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G20 정상 차원의 정치적 의지를 모을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융 분야 역시 G20 논의의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특히, 이번 서울 정상회의는
그간 논의되어온 주요 과제에 합의하는
중요 회의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금융규제의 국제기준을 마련할 때,
중소기업과 인프라 등 실물경제에 대한 금융지원기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념해 달라는
여러분의 권고를 정상들에게 전달하겠습니다.
녹색성장은 아직
G20의 논의에서 큰 진전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 정상회의에서
COP16의 성공적 개최에 대해 논의하면서,
녹색성장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토의할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분야에서
여러분은 청년 실업, 생산성 향상,
개도국 보건 문제에 대해
관심을 촉구하셨습니다.
이는 이번 정상회의의 개발과 반부패 주제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제시하신 66개의 주요 권고안은
이미 지난 10월 말 경주에서 열린 재무장관 회의에 보고가 되었고
재무장관 코뮤니케를 통해서
Business Summit의 활동을 환영해 주었습니다.
내일 G20 정상회의에서는 제가 직접
여러분의 회의 결과를, 또 여러분의 제안을 보고할 것입니다.
우리 G20 정상들은 여러분의 현장감 있는 조언과 해결 방안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세계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자 합니다.
오늘은 여러분과 직접 의견을 나누기 위해 저를 포함해 12분의 정상이 Business Summit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우리 정상들은 여러분의 현장의 조언과 해결방안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고자 합니다.
기업인 여러분!
여러분이 얼마나 바쁜지는,
누구보다 내가 잘 알고 있습니다.
아마 정상들보다도 더 바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바쁜 여러분들이 Business Summit를 위해 이 자리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 하루만 모인 게 아니라
그룹별로 나눠서
몇 달 간 논의에 논의를 거듭해 왔습니다.
14명의 컨비너들을 중심으로
지난 7월부터 주제별 보고서를
작성해 온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워킹그룹별로 화상회의도 하고,
개별적으로도 만나서 논의도 하면서,
많은 준비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세계적인 기업인으로서의 책임을
여기서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국제사회가 전대미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공조를 필요로 하는 이 시기에,
여러분들이 국제사회에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을 저는 정말 고맙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이러한 유례없는
최고위급 정책대화의 결과를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여러분들께서 펼쳐온 노력과
오늘의 대화 결과가 유용하였다고 평가되어,
서울 회의를 잇는 G20 정상회의에서도
Business Summit가
민간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공식 채널로
자리 잡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년 프랑스 회의그다음 열리는 멕시코 정상회의 때에도
개최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회의 준비에 애써주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무역협회 관계자 여러분에게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회의가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맥킨지와 WEF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서 한국에 오셨는데
여러분회의장에만 머물지 마시고 한국의 문화와 역사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 기업인들과도 만나
서로의 좋은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과 내일 행사가 끝나면 금요일 저녁,
여러분들과 각국 정상, 국제기구 대표,
그리고 한국 각계 대표 인사들이 함께 하는
특별 만찬과 문화행사가 있습니다.
먼 길을 오셨고 바쁜 일정이시겠지만 참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다시 한 번 참석하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앞으로 더 많은 역할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질의응답>
- 클라우스 슈왑 WEF 회장 : 지금까지 우리가 달성한 논의를 통해서 얻은 결과 내용물을 전부 정상회의에 건의하도록 하겠다는 말씀, 그리고 이것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들었다. 이것이 더욱 가능해지도록 저희 기업인들도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허락을 해 주셨다. 그래서 2개의 질문을 준비했다.
말씀 도중에도 언급을 하셨지만 글로벌 경제 불균형에 대해서 언급을 하셨다. 앞으로 우리가 48동안, 이틀 동안 G20 정상회의를 통해서도 논의가 될 의제라고 생각을 한다. 이러한 글로벌 경제 불균형을 완화하고, 또 세계성장을 지속시키기 위해서 G20 국가들이 취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정책 조화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답변을 부탁드린다.
이 대통령 : 바로 거기에 정답은 없다. 지금 정답이 있으면 해결됐을 텐데 정답이 없어서 아직도 논의를 심하게 하고 있다.
저는 2008년 9월 소위 미국의 리먼브라더스의 금융 문제로 인해서 미국발 소위 서브프라임 금융위기가 왔을 때 바로 2달 이후 워싱턴에서 G20 국가들이 모였다.
그때 주제는 각 정부가 재정지출을 과감하게 하고 신속하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하고 보호무역주의를 해서는 안 된다하는 이 두 가지 의견이 주제였다. 물론 그 외에 금융규제를 완화한다든가 소위 대마불사라는 큰 금융기관의 문제가 이번 금융위기에 소위 원인이기 때문에,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에 그 규제를 해야 한다는 문제가 처음 회의부터 있었지만 그러나 주 의제는 재정지출과 소위 말하는 보호무역주의를 막자, 우리가 1930년대 세계대공황 때 세계 모든 나라가 각자 살겠다고 보호무역주의를 했기 때문에 그 위기가 오래 10여 년간 갔지 않느냐.
그때는 G20 국가들이 굉장히 위기감을 가지고 공조를 했다. 그래서 2차 런던회의, 3차 피츠버그, 4차 토론토 회의 때까지는 위기 속에서 공조가 잘 되었다. 그러나 금년 들어와서 여러분 아시다시피 각국이 사정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위기가 극복되고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라마다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이제 공조한다는 것이 쉽게 않을 것이다, G20가 이제 그 역할을 못할 것이다 하는 염려가 있었지만 지난 3주 전 대한민국 경주에서 열린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중요한 합의를 이루었다. 그 합의를 이루기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 중국, 유럽, 여러 나라들의 의견이 달랐기 때문에 도저히 합의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합의를 이루었다. 그 중요한 환율 문제는 시장경제의 원칙에 따른다 하는 대원칙을 갖고 각국 간의 리밸런싱을 하는 것은 경제수지를 어떻게 관리하느냐 하는 문제를 가지고 그걸 평가하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자, 소위 인디가티브 가이드라인을 만들자는 극적인 합의를 이루었다.
제가 사실 그때 경주까지 가서 “만일 이번 재무장관회의에서 합의가 안 이루어지면 내가 여러분들 귀국하는 비행기를 모두 띄우지 않겠다”고 그렇게 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
그렇지만 극적인 타결을 했고, 바로 뒤이어서 서울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다. 현재까지는 경주 합의 이후에 조금 진전은 있다. 그러나 지금 역시 여러 나라들이 신흥국을 대표하는 나라들, 또 선진국을 대표하는 나라들 간에 견해 차이가 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오늘까지 최종 합의를 해서 오늘 저녁 업무만찬 시간에 아마 심하게 논의가 될 것이라고 알고 있지만 저는 세계가 지금 이 시점에도 각자 살려고 주장을 하면 자기 나라에 도움이 잠시 있을지 모르지만 세계 경제는 후퇴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국제공조를 해야 한다, 이제는 어느 한나라의 문제가 세계문제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나만 따로 가겠다는 생각은 있을 수가 없다고 저는 본다. 정말 문자 그대로 모든 나라가 네트워크화 됐기 때문에 이런 인식을 정상들이 하고 있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의 주장은 하지만 결국 가서는 적절한 선의 합의가 될 것이다, 그래서 인디가티브 가이드라인을 만든 데서 어떤 기준을 할 것인가, 언제까지 그것을 세부적인 계획을 기준을 만들 것인가 하는 그 원칙에 대해서는 아마 오늘 합의에 이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고, 여러분들도 지금 국제공조에 대한 여러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우리 정상들도 오늘 그러한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서 결국은 어느 정도 합의가 돼서 우리가 국제간에 지금 논쟁되어 있는 환율이나 여러 주제/�/�漫?� 합의에 이를 것이다라는 생각을 말씀드릴 수가 있겠다.
- 요제프 아커만(Deutsche Bank 회장) : 대통령님 오늘, 그리고 내일 아주 바쁜 일정을 소화하셔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저희와 자리를 함께 해 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한번 더 드리겠다.
두 번째 질문 드리겠다. 따뜻한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린다. 또 동료 CEO들의 작업에 대해서 좋은 평가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말씀하셨듯이 이것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이제 하나의 정례화된 과정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해 주셨다. 이 과정에서 민간 부문에 더욱 더 큰 역할이 요구될 것이라고 보는데 더욱 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다.
이 대통령 : 우선 G20 정상회의가 열리면서 Business Summit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첫 회의치고는 여러분이 아주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마 많은 정상들이 Business Summit을 한다고 하니까 통상적으로 모여서 회의를 하는 게 아닐까 이렇게 생각했습니다마는 실제 이번 결과는 몇 달간 여러분들이 모여서 컨비너들이 중심이 돼서 좋은 보고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여기에서 만들어낸 것은 여러 분야를 나누어서 냈기 때문에 굉장히 참고가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오늘 저는 사실 바로 이 시간 이후 돌아가면 독일에 메르켈 수상과 정상회담에 이어서 영국 정상회담, 또 미국 오바마 대통령, 그것 끝나면 후진타오 중국 주석과 나란히 정상회담을 하게 돼 있습니다.
그 시간에도 제가 Business Summit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그래서 Business Summit이 어떤 역할을 했다는 것을 오늘 전체회의에서도 보고를 하겠지만 개발 정상회담에서도 제가 이 문제를 이야기를 할 겁니다.
제가 조금 전에 여기 들어오기 전에 몇몇 기업인들이 앞으로 상설적인 Business Summit이 될 것인가 하는 걱정을 했습니다마는 저는 여러분이 한 역할을 보면 G20 정상회의가 여러분을 필요로 하는 것을 여러분이 G20 정상회의를 필요로 하는 것보다도 더 강할 것이다. 여러분이 부탁하지 않더라도 G20 정상회의가 아마 여러분들을 꼭 같이 병행해서 회의를 열자 하는 요구를 앞으로 계속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여러분들이 이번 첫 회의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줬습니다.
특히 이번 주제에 보면 소위 말하는 Corpe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한 문제를 제기도 해 주었습니다.
정상들이 여러분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인데 여러분들이 스스로 그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 문제는 어제 제가 국제노동조합 사무총장과 여러 노동단체 사람들을 만났습니다마는 그분들도 Business Summit에서 일자리 창출 이야기도 있었고 G20정상회의에서도 일자리가 논의된다. 결국은 우리가 세계경제가 잘되자고 하는 것은 결국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자고 하는 것이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이 최상의 복지가 아니냐는 원칙에서 우리가 뜻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여러분의 Business Summit이 G20 정상회의가 필요로 한다. 오히려 요구를 할 것이다. 여러분이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G20가 여러분들에게 매번 회의를 열도록 또 좋은 제안을 해 주도록 또 세계가 정상적으로 가려면 민간이 주도를 해야 되기 때문에 민간 중심에는 기업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1년에 한 번씩 바쁘시더라도 꼭 G20 정상회의에 오셔서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는 이미, 그리고 이다음 열리는 멕시코에서도 11년, 12년 회의에서는 본인에게―자기네가 꼭 유치를―이번에 한국을 보니까 꼭 해야 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앞으로 상설이 될 수 있도록 논의를 하겠습니다.
- 클라우스 슈왑 WEF 회장 : 대통령님, 다시 한 번 이러한 커미트먼트(commitment)를 보여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는 계속해서 분과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마는 떠나시기 전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기업의 모두를 대표해서 대통령의 지도력과 이러한 노력에 감사드리고 또 의장국으로서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많은 성공적인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그래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이를 통해서 다 같이 좋은 결과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G20 정상회의를 단순한 위기관리 차원의 회의에서 보다 발전한 하나의 정례화 된 기구, 그리고 민간과 정부가 함께 협력하는, 건설적인 협력을 진행하는 그러한 장으로 만들어 주신 그런 기회를 제공해 주신 것에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 번 깊이 감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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