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G20 서울정상회의 참석차 방한중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11일(목) 오후 청와대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 서울 G20 정상회의, 최근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후 주석은 2008년 합의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발전에 만족을 표하고, 앞으로도 상호 이해와 존중의 정신하에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아울러, 양국은 경제통상 등 실질협력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2일(금) 개최되는 서울 G20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후 주석의 적극적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후 주석은 의장국인 한국의 정상회의 준비 노력을 평가하면서, 서울 G20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앞으로도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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