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저녁 각국 정상들과의 업무만찬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서울 G20정상회의 의제에 관해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이날 업무만찬은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세계경제 및 프레임워크 Ⅰ’을 주제로 진행된 업무만찬은 이명박 대통령의 개회선언과 의제 소개에 이어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IMF 총재의 세계 경제 현황에 대한 보고가 계속됐습니다. 각국 정상들은 의제에 대한 각국의 입장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이날 주제는 다음날인 12일 오전, 서울 G20 정상회의 제 1세션인 ‘세계경제 및 프레임워크 Ⅱ’의 논의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업무만찬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에게 이번 정상회의에서 의미 있는 합의를 이끌어내 글로벌 경제가 나아갈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습니다.
이날 만찬장 테이블에는 오리모양 토기 등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유물이 배치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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