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6일 ‘2009년 국무위원 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노무현 前 대통령의 서거를 우리 국민 모두와 함께 애도해 마지 않는다”면서 “남아있는 우리들이 이런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우리의 몫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가 고인의 뜻을 받들어서 국민이 화합하고 단합해서,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이 위기를 가장 먼저 극복하는 나라로서 노력해야 하는 것도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현재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빨리 용기와 힘을 주는 것도 우리가 해야 할 몫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영결식 때까지 우리 모두 고인의 뜻을 기리는 그런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제목 | 작성일 |
---|---|
李대통령,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 접견 | 2009.05.30 |
이명박 대통령 ASEAN 10개국 신문 특별기고 | 2009.05.30 |
한·필리핀 정상회담 결과 | 2009.05.30 |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제13차 회의 개최 | 2009.05.27 |
노무현 前 대통령 추모 분향소 설치 현황 | 2009.05.26 |
09년도 국무위원 재정전략회의 개최 | 2009.05.26 |
李 대통령, “고인의 뜻 받들어 국민 화합해야” | 2009.05.26 |
정정길 대통령실장, 노 前 대통령 분향소 조문 | 2009.05.25 |
李 대통령,「타밈」카타르 왕세자 접견 | 2009.05.25 |
한-EU 정상회담 공동 발표문 | 2009.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