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5일(화) 오후 강원도 평창을 방문, 2018동계 올림픽 유치 IOC실사단(단장 구닐라 린드버그) 14명을 만나 평창 유치를 위한 국민적 열망과 정부의 강력한 지원의지를 전달하고 본격적인 유치지원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 대통령은 봅슬레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뒤「드림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해외청소년들(50명)을 격려함으로써, ‘아시아에서 동계스포츠 확산의 주도국은 한국’이라는 메시지 전달하고 이어 IOC실사단을 위한 환영리셉션을 통해 평창유치를 위한 범국가적인 관심과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의사를 재확인할 예정입니다.
* 눈․얼음 없는 나라 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2010동계올림픽 유치추진시(‘03년) 약속(‘04년부터 지속추진 : 47개국 949명)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3번째 도전의 저력과 국민적 열정을 전달하고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유럽, 북미위주의 개최에서 탈피해서 아시아에서 개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당위성을 강조하는 등 다각적인 설득 노력 할 예정입니다.
저녁에는 유치위와 강원도 지역인사 등 평창유치에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2018 동계올림픽 평창유치”를 위한 국민적 결의를 다질 예정입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공식일정 전에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양호 유치위원장, 박용성 KOC위원장 등 유치관계자들로부터 평창유치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전략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실사단과의 리셉션 후에는 강기창 강원도지사 권한대행 등으로부터 제설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지역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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