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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UAE원전 예정부지에서 열린 기공식 참석
20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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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UAE원전 예정부지에서 열린 기공식 참석

이명박 대통령과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는 14일 오전 UAE의 브라카에서 열린 원전예정부지 기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2009년 12월 27일 한국의 한전 컨소시엄이 UAE가 최초로 발주한 원전 4기를 수주한 데 따른 것입니다.

 

UAE 원전 프로젝트는 원전건설과 운영의 全단계에 걸쳐 한국과 UAE의 긴밀한 협력을 상징합니다. UAE 원전 건설과 관련하여 작년 7월 공사발주처인 에미리트 원자력공사(ENEC)는 UAE원자력규제위원회(FANR)로부터 부지준비 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기초작업과 임시숙소·사무소 등 건설기반시설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2010년 12월 ENEC는 브라카 원전 1·2호기 건설을 위한 건설허가를 FANR에 신청했습니다. 2012년 6월 건설허가 승인을 받으면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됩니다. 한편, 한전은 ENEC으로부터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공사대금으로 현재까지 약 6,000억 원을 수령한 바 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기업이 최고 수준의 원자력 발전소를 UAE에 건설할 것임을 재차 확인하고, 원전건설 협력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원전의 안전성·효율성 측면에서 한국 원전이 최고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한국형 원전이 중동지역에서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모하메드 왕세자와 함께 건설사무소 입구에서 타임캡슐 내장용 기념문안에 서명하고, 동판을 제막했습니다. 이어 공사현황을 브리핑 받고, 한국형 원전과 UAE 원전 건설 일정 등을 담은 전시물을 관람하였으며, 우리나라 KAIST의 지원으로 2011년 최초로 개설되는 칼리파대학 원자력공학과 대학원생을 접견했습니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모하메드 왕세자는 원전협력은 양국간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주춧돌을 놓았으며, 앞으로도 양국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발주처인 에미리트 원자력공사의 칼둔 이사회 의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행사 참석에 경의를 표하고, UAE원전 프로젝트의 지속적 성공을 위한 한국정부의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공공누리 표식 청와대 대통령실이 창작한 대통령, UAE원전 예정부지에서 열린 기공식 참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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