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40분 동안 방한 중인 콜린 파월 전 미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한미관계와 북핵문제 그리고 한미 FTA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파월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 출범을 축하하며 다음 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이 양국 정상간의 신뢰를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방미가 전통적인 동맹관계를 확인하고 북핵문제 등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간 공조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파월 전 장관은 이와 함께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 발효가 양국 동맹 강화와 한미관계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는 데에 공감하고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오늘 접견에서 파월 전 장관은 자서전의 20여개 CHAPTER중 뉴욕에서의 성장과정, 군입대 첫 일년 외에 주한미군으로서 한국에서 보낸 생활을 다룬 CHAPTER가 전 세계에 걸쳐 큰 호응을 얻었다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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