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첫 도착지인 뉴욕에서 미국의 유력 금융인 및 상공인을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새정부의 경제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면서 한국에 투자를 확대해 줄 것과 한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참석한 경제인들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세계경제 전망, 국제 금융시장 안정화 전망, 한국의 금융허브로의 도약 방안, 한국 노사문화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참석자들은 국제 금융시장 불안 대응을 위해 한미 경제계가 상호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JP Morgan의 Jamie Dimon회장은 참석한 미국 경제인들을 대표해서 행사에 참석해 준데 감사를 표하고, 미국경제인들도 한국 새정부의 경제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참석한 미 경제인들은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국제금융 불안정성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한미 경제계가 합심해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하고, 미 경제인들이 앞으로도 한국 경제의 성공을 위해 조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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