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개발’ 주제의 서울 G20 정상회의 3세션을 주재하고, ‘공정한 지구촌’ 건설을 위해 세계경제의 균형 성장과 개발격차 축소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개발 의제가 이번 서울 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G20 아젠다가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G20이 170여 비회원국들이 중요시하는 개발 이슈를 논의하는 것은 G20의 신뢰성(credibility)과 정당성(legitimacy)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발 의제는 G20이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프레임워크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과제로 꼽힙니다. 이 의제는 개도국의 성장에 따른 새로운 글로벌 수요를 창출하고, 개도국으로 투자를 확대해 세계경제를 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끌 수 있는 과제로 평가됩니다.
이날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로버트 졸릭(Robert Zoellick) 세계은행 총재를 비롯한 개발 워킹 그룹 공동의장국인 남아공의 주마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은 개발 의제에 관해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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