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G20 금융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중인 11·16(일) 15:00-15:30간 Thomas Donohue 미 상공회의소 (US Chamber of Commerce) 소장을 접견하시고, 한-미 FTA 비준, 양국 에너지 기업간 경제협력, 미측의 대한국 투자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 FTA 비준 관련, 양국간 무역·투자 활성화 및 전략적 경제협력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 및 발효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미 의회가 조속히 한·미 FTA를 처리할 수 있도록 미 재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한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정책과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은 양국간 협력의 여지가 많다고 강조하고, 향후 양국간 에너지 기업간 경제협력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미 상의에서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그 외에 이 대통령은 법인세 인하, 기업규제 완화, 선진 노사환경 구축, 외국인 생활여건 개선 등 우리 정부의 친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이러한 우리 정부의 정책은 경제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임을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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