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0.24(금) 오전 아너스 포 라스무슨(Rasmussen) 덴마크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이 제반분야에서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2009년 한-덴마크 수교 50주년이 양국협력 증진의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 우리정부는 내년 덴마크에서 연중 종합적인 수교기념 행사 개최 추진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세계 제1위 풍력대국이며, 유럽 내 대표적 친환경·고효율에너지 국가인 덴마크와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라스무슨 총리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우리정부의 노력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2009년 코펜하겐 개최 예정인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우리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양 정상은 금년 내 한-EU FTA 타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양 정상은, 또 최근 세계금융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국제공조와 관련 상호 협력 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한국과 덴마크는 1949년 수교 이래 활발한 고위급 인사 교류를 지속해 오면서 양자, 한-EU 및 국제기구 차원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바, 금번 회담은 상호 호혜적 실질 협력을 심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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