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 중 최초··· ‘위클리 공감’통해
4월8일 발간한 대한민국 정책정보지 ‘위클리(Weekly) 공감’ 6호에서 대통령이 각국 정상들에게 받은 선물을 지상 공개합니다. 현직 대통령이 재임 기간에 선물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통령이 받은 선물은 장식용 칼(압둘라2세 요르단 국왕, 사진 왼쪽상단), 실크 부채(후진타오 중국 주석, 사진 오른쪽상단), 자수정 원석(타바레 바스케스 우루과이 대통령, 사진 왼쪽하단), 하카다 인형(아소다로 일본 총리, 사진 오른쪽하단) 등 실로 다양합니다.
‘위클리 공감’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이 외국 정상들에게 받은 선물을 직접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공직자 윤리법과 대통령기록물관리법에 따라 대통령이 직무 수행 중 수령한 선물의 경우 소속기관에 신고한 뒤 국고에 귀속하도록 규정돼 있어 외국 정상들의 선물이 모두 대통령기록관에 옮겨져 보관돼왔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실에서는 재임 중 받은 각국 정상들의 선물을 국민과 공유하려는 노력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외교 현장에서 국가를 대표하여 받은 선물에는 그 나라의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이 녹아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청와대(17cwd.pa.go.kr)와 국가기록원대통령기록관(www.pa.go.kr) 홈페이지를 통해 역대 대통령의 선물을 사진과 함께 공개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관람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이후 받은 대표적인 선물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통령 재임중 각국에서 받은 선물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람은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관람신청 바로가기>
‘위클리 공감’은 대한민국 정책정보지로 주간단위로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커버스토리로 심층보도하고, 국민생활에 유용한 정책정보들을 사례별, 분야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클리 공감’은 독자들이 각 부처의 정책을 발표와 거의 동시에 쉽고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신속한 편집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위클리 공감’ 홈페이지 (http://gonggam.korea.kr)에서 무료로 구독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위클리 공감’은 지난 3월4일, 주간지로 재발간한 이후 WBC관련 ‘국민감독의 믿음의 리더십’ 기사 등 다양한 읽을거리와 정부정책의 집중적인 해부 기사로 정부잡지로는 전례 없이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은행, 행정기관 민원실 등 다중 이용 장소, 공공기관 등에 배포되고 있으며, 특히 KTX 배포책자(5750부)는 많은 탑승객들이 가져갈 정도로 인기가 좋아 발간 부수를 늘리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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