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4일 규모 7.2의 지진 피해를 입은 터키의 레젭 타입 에르도안 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위로했습니다.
▶다음은 이명박 대통령이 보낸 터키 지진 관련 위로전 전문입니다.
레젭 타입 에르도안 총리님,
본인은 어제 귀국 동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다는 갑작스런 소식을 접하고 슬픔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금번 거대한 자연재해로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을 총리님과 터키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아울러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도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우리 정부는 터키가 금번 지진피해로부터 하루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부디 총리님의 탁월한 리더십하에 터키 국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재난을 조속히 극복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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