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7일(토) 오후 일본 오사카 민단본부에서 재일동포간담회를 개최하여, 일본지역 우리 동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재일동포들이 일본사회에서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면서 모국이 어려울 때는 앞장서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등 한·일 양국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데 대해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아울러 내년에 실시될 재외선거가 동포들의 참정권 실현과 더불어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결 및 발전에 긍정적 요인이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한 동포사회 스스로의 자주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정부로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사카 지역에는 약 12만 명의 재일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금번 간담회에는 정진 민단본부단장과 김한익 민단 오사카부 대표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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