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9일 2010년 화두로 지금의 노고를 통해 이후 오랫동안 안락을 누린다는 의미의 ‘일로영일(一勞永逸)’을 선정했습니다.
사회 각계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40여개의 신년화두 중에서 정범진 전 성균관대 총장이 추천한 ‘일로영일’로 선정된 것입니다.
이는 재임 중 각고의 헌신을 다해 나라를 반석위에 올려 놓고, 다음 정부와 다음 세대에게 선진일류국가를 물려주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각오가 나타난 것입니다.
국격 향상의 역사적 전환점이 될 2010년을 맞아 일시적 편안함보다는 지금까지 누적된 고질적인 잘못과 구조적인 문제점을 바로 잡는 고된 일을 미루지 않고 해결함으로써 백년대계를 도모하고 선진국 진입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결의의 표명입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는 도스토예프스키의 말처럼, 지금 노력해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을 미루게 되면 나중에 더 힘들어지므로, 전대미문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가꾸기 위해 국민 모두가 바로 지금 힘을 합쳐 열심히 일해나가자는 당부가 담겨있습니다.
2008년의 신년화두는 ‘시화연풍(時和年豊)’, 집권2년차인 2009년의 신년화두는 ‘부위정경(扶危定傾)’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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