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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개최
20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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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부는 3월20일 (금) 이명박대통령 주재로 교육과학기술관련 자문기구인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제6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는 결국 교육과 과학에 달려 있다”면서 “많은 정부조직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교육과학기술 자문위원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교육 과학 문제는 늦출 수 없는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자문회의는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정말 대통령에게 자문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면서 “형식적인 회의보다는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는 그런 회의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평생직업교육-평생취업체제 구축」,「국가 경제위기 극복과 미래도약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보고했습니다.


자문회의는「평생직업교육-평생취업체제 구축」보고에서, 앞으로 정부와 사회는 힘을 모아 기술인으로 성공할 수 있는 나라, 평생학습-평생취업이 가능한 나라를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 전문계고에 교육과정과 학교운영의 전면자율을 통해 취업중심의 좋은 학교로 집중육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전문 직업교육기관 육성과 대학의 평생취업 지원 기능강화를 위한 필요한 학사운영상의 규제를 대폭 완화할 것을 건의 했습니다.
  

또한「국가 경제위기 극복과 미래도약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보고에서, 중견 전문연구인력의 연구중단을 막고, 신기술 적용제품 구매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일자리 나누기·만들기, 국민들에게 미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신산업 창출과 기초원천연구력을 강화하는 국민희망 프로젝트 추진할 것 등을 제안했습니다.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앞으로도 매월 회의 개최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 채널을 마련하여 신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제언하는데 역점을 두고, 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정책에 대한 객관적 “진단” 실시와 더불어 국민적 관심사, 중장기 과제 및 국민과 학부모의 피부에 와닿는 생활공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주요 참석자

· 위원(15명) : 이돈희 부의장(전 교육부장관) 외 14명 

· 현장관계자(14명): 전문계고, 전문대, 기업 등 직업교육현장 관계자, 직업능력개발원장, 과학기술단체장 등

· 정부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노동부장관, 지식경제부장관, 국방부장관, 대통령실장, 교육과학문화수석 등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공공누리 표식 청와대 대통령실이 창작한 제6차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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