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4.2(목) 오후 런던 Landmark 호텔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세계금융경제위기극복, 한반도 정세, 기후변화 등 범세계적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번 런던 정상회의에서 거시경제정책공조, 보호주의차단, 국제금융감독체제 강화, 신흥국·개도국에 대한 유동성 지원 등에 대해 진전된 논의가 이루어지는 등 성과가 있었다고 하고 이를 위한 유엔의 기여를 높게 평가하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테러·해적퇴치 등 범세계적 문제에 대한 유엔의 역할을 평가하였으며, 반기문 총장은 소말리야 해역 함정 파견 등 해상안전과 해적퇴치를 위한 한국 정부의 기여를 평가하였습니다.
이 대통령과 반 총장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북한이 로켓을 발사할 경우, 유엔 안보리 등을 통하여 국제사회가 단합된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는데 적극 공감하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2020년까지의 자발적 중기감축 계획 등 우리 정부의 범세계적 기후변화 방지 동참 노력을 설명한 바, 반 총장은 한국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고, 금년 코펜하겐 기후변화총회의 성공을 위해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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