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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한-DR콩고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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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콩고민주공화국 비즈니스 포럼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DR콩고를 국빈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7일 (목) 오후 킨샤사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한-DR콩고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금번 포럼에는 물림비 유마 DR콩고기업인연합회 회장, 칼레이 응칸 게카마인 대표 등 DR콩고 유력기업인 150여명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포스코 정준양 회장 등 한국 경제인 50여명을 포함, 총 200여명의 양국 경제인이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포럼 특별연설을 통해 아프리카가 미래 지구의 희망이며 10억 인구를 가진 아프리카의 경제 발전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게 되고, 이는 21세기 세계경제의 지속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한국이 지향하는 경제협력이 협력대상국의 경제발전과 자립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강조하고, 한국이 가진 경험과 기술을 DR콩고와 공유해 DR콩고의 경제자립을 돕겠다는 뜻을 피력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DR콩고의 경제협력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이 필요한 분야로 광물자원을 바탕으로 한 산업화와 인프라건설, 농·어업 분야에서의 협력 등을 제시했습니다. 세계 첨단의 기술력과 풍부한 해외수주 경험을 갖춘 한국기업이 DR콩고의 인프라 구축과 수출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한국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농업기술과 DR콩고의 농업자원을 결합해 식량문제 해결과 농촌소득 증대를 이루자고 제안했습니다.

 

끝으로 이대통령은 양국이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공동번영을 위한 목표와 열정이 양국간 물리적 거리의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양국 기업인이 보다 적극적 역할을 해 주길 당부했습니다.

 

한편, 한-DR콩고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콩고측은 불람보 킬로소 경제무역부 장관, 카미타투 에추 기획부 장관 등이 연사로 직접 나서 DR콩고의 경제정책 및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등 한국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고, 우리측은 김신종 광물공사 사장 등이 연사로 나서 DR콩고와의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또한, 금번 포럼에서는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PML 코발트 생산 프로젝트 협약 등 총 8건의 협약이 양국 관계 기관 및 기업사이에 체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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