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일 저녁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중앙대 지식경영학부 대학생들의 공부하는 교육현장을 방문하여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당일 수업을 듣고 있던 중앙대 지식경영학부 1, 2학년재학생 약 200여명과 담당 교수, 중앙대 총장 및 이사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재직자 특별전형’은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생들이 졸업 후 대학에 곧바로 진학하는 대신 취업하여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업무의 전문성과 자기발전을 위해 대학에 진학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로 성장토록 지원하는 ‘선취업 후진학’ 제도의 대표적인 정책으로서, 2010년 중앙대학교가 최초로 도입·개설한 후, 현재 건국대, 공주대 창원대 등 전국 9개 대학에서 572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에 있으며, 2012년에는 지역 국립 거점대학 및 주요 사립대 등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주경야독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일과 학습’의 병행을 통해 꾸준한 자기계발이 가능하도록 ‘선취업 후진학’ 체제 구축 등 사회적 여건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미래는 평생 배워야 개인의 삶의 질이 나아지고 국가 경쟁력도 함께 높아진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인생 3모작 시대’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함께 앞으로는 주경야독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날 대화 말미에 이어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과 진솔한 대화 시간을 가졌고, 재직자 특별전형 1세대로서의 자긍심과 경험, 그리고 향후 비전 등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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