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3월 25일 오전 11시 코엑스 1층에서 김성환 준비기획단장(외교통상부 장관)과 주관사인 KBS, KT, 연합뉴스, 아리랑 국제방송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갖습니다.

정상회의 기간 동안 의제 논의과정, 회의 결과 및 성과를 전 세계로 전하게 될 미디어센터는 그 시설과 규모 면에서 역대 최고가 될 전망입니다.

1,300여 기자 작업석과 100여개 방송부스가 마련되고,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30개의 스탠드업 포지션과 6개의 국별 브리핑 룸이 조성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와 앞선 기술을 알리는 5개의 대한민국 홍보관이 조성되고, 국·내외 유명 작가가 참여하는 평화를 주제로 한 아트 전시도 함께 열립니다.
※ 홍보관(5개) : 핵안보, 서울시, IT, 문화관광, 국가브랜드

준비기획단은 미디어센터를 3월 25일 9시부터 3일 동안 24시간 가동하고, 국내·외 미디어들이 정상회의 과정 및 결과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