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8.29(금) 오후 4시부터 30분동안 노버르트 람머트 (Dr. Norbert Lammert) 독일연방하원의장 및 코쉭 (Hartmut Koschyk) 한독의원친선협회장 일행을 접견하고 한-독간 우호협력 증진 및 실질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명박대통령은 지난 ‘64년 서독 하원의장 방한 이래 44년만에 한국을 방문한 독일 하원의장의 방한을 환영하면서, 양국이 1955년 국교 재개 이래 정치·외교·문화 등 제반 측면에서 괄목할만한 관계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하였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독일 정부가 내년 4.20-24간 하노버시에서 개최예정인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에 한국을 「파트너 국가」(Partner Country)로 초청하여 준데 사의를 표명하고, 동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우리의 우수한 산업기술 수준을 독일에 알리는 한편, 경제·산업 분야에서의 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남북간의 화해와 협력이 동북아의 평화와 안보에 기여한다는 인식하에 상생·공영의 남북관계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와 같은 분단경험 공유국인 독일이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한 우리 정부가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하면서, 북한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 람머트 의장이 우리의 진지한 대화와 협력 의지가 북한측에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고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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