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9.30(화) 오전 다닐로프 수도원에서 「알렉시이 2세」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와 면담을 갖고 종교간 대화 및 종교지도자간 교류 활성화, 러시아 정교회의 사회통합역할, 현대사회에서의 종교의 역할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러시아 정교회 현황 등에 대한 알렉시이 총 대주의 설명을 청취하고 전 세계적으로 사회 통합을 위한 종교와 종교지도자의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종교가 갖고 있는 관용의 정신으로 문명간 화합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알렉시이」총대주교는 이 대통령의 정교회 방문에 사의를 표하고 러시아 정교회는 전통적으로 러시아 국민의식을 결집시키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0
아울러 알렉시이 총대주교는 종교인간 대화와 교류 증진이 상대 종교에 대한 이해와 관용의 정신을 함양하여 인류의 화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한국에서 러시아 정교의 활동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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