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를 국빈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4일(수) 오후 니콜라스 무어 매쿼리 그룹 회장을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맥쿼리 그룹의 지속적 성장,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등을 높이 평가하고, 선진 금융기법 및 경험을 한국의 투자은행과 공유해 주기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호주 FTA가 체결되면 양국간 협력이 확대될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에 맥쿼리 그룹의 한국에 대한 투자결정은 아주 시의 적절하다고 보며 신재생에너지, 그린 테크놀러지 등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니콜라스 무어 회장은 “세계적인 투자은행의 시각에서 볼 때 한국경제에 대한 전망이 매우 밝다고 생각한다”면서 “한국은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글로벌 리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무어 회장은 이어 “한국은 많은 투자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맥쿼리의 한국에 대한 투자는 인프라 등을 주된 대상으로 해왔는데, 앞으로는 New Technology, Green Technology 등에 대한 R&D투자에도 관심을 많이 기울일 것이다.”라며 또한 “문화산업 등에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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