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설 연휴를 맞아 청와대 수석과 비서관을 포함한 전 직원들에게 독일의 지성, *파울 놀테(Paul Nolte)의 「위험사회와 새로운 자본주의」를 추천했습니다.
‘독일을 대표하는 두뇌‘로 불리며 메르켈 정부의 자문혁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파울 놀테가 2006년에 저술한 이 저서는 ’투자적 사회복지국가‘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기회의 확대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현대 국가는 자원을 소비과정에서 낭비하는 ‘소비적인 국가’에서 자원을 기회의 정책에 투자하는 ‘생산적인 국가’로 바뀌어야 하며 각 개인들이 자주적 삶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교육에 집중해 ‘소비적 사회복지 국가’에서 ‘투자적 사회복지국가’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를 슬로건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복지정책 방향을 새로운 각도에서 성찰할 수 있도록 하는 독일의 경험을 분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은이 : 파울 놀테(Paul Nolte)
뒤셀도르프, 빌레펠트 그리고 볼티모어에서 역사학과 사회학을 전공하고 하버드대 연구원을 역임. 그의 주 전공은 18세기 이후 정치·사회·문화사와 미국사임. 브레멘 국제대학 교수를 역임하다가 2005년부터 베를린 자유대학 역사문화학부 교수로 재임.
현재는 메르켈 정부의 성장혁신위원회에서 독일 사회의 혁신을 자문하고 있음. 최근 독일문화원이 ‘독일을 대표하는 두뇌’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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