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유족 등 230명을 영빈관으로 초청하여 위로·격려하고 오찬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영일 광복회장의 대표인사를 시작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환영사와 국가보훈처 홍보대사인 탤런트 양미경씨와 송일국씨의「나라사랑 큰나무」대통령내외분 패용, 오찬,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부터 정부주관으로 개최되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족 및 부상자 10여명도 함께 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국가보훈처 홍보대사 탤런트 양미경씨는 부친이 베트남전에 참전하여 상이 1급의 상이를 입으신 국가유공자의 자녀이며, 송일국씨는 일제 저항기때 청산리 전투로 유명한 김좌진 장군의 외증손자로서 「나라사랑 큰나무」패용식에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환영사와 마무리 말씀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지원하는 것은 선진 일류국가로 나아가는 밑바탕이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230여명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오찬 및 기념촬영을 마쳤으며, 대표자 소감발표를 통해 선진 일류국가 건설이라는 비전을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국정운영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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