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 미국 방문 및 핵안보정상회의 참석
[방문 개요]
이명박 대통령은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4.11(일)-13(화)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고, 4.14(수)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미국 방문계기에 6.25 전쟁 60년을 맞이하여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 및 참전 용사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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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정상회의 주요 일정 및 의제]
4.12(월) 저녁 환영리셉션 및 업무만찬을 시작으로 4.13(화) 제1,2세션, 업무 오찬, 폐막 리셉션으로 이어지는 금번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미국을 비롯한 47개국 정상 및 UN, IAEA, EU 대표들은 핵테러 위협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핵테러 위협 대응을 위한 국내조치 및 국제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금번 회의에서 핵테러 위협 대응과 관련, 상이한 핵지위 국가들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을 강조하고,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추구하는 모범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원전 운영시스템 및 핵안보 체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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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의의 및 기대성과]
금번 핵안보정상회의는 핵테러에 대한 공동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최초의 정상급 회의로서, 핵테러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정상차원의 심도 있는 논의 후, ‘정상성명’과 구체 행동계획을 담은 ‘작업계획’을 채택함으로써 전 세계적인 핵테러 위협 감소 및 안보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금번 회의에 참석, 핵안보 분야에 있어 우리의 기여 의지를 천명함으로써 국제 핵안보 체제에 대한 우리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원전 20기를 운영하는 세계 5위의 원자력 산업국가로서 책임 있는 평화적 원자력 이용을 향한 우리의 노력을 홍보함으로써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모범국가로서 국제사회 내 신뢰를 제고하고 우리 원자력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로 활용할 것입니다.
또한, 국제 비확산 체제와 역내 평화·안보 측면에서 북핵문제의 조속한 해결 필요성과 이를 위한 국제사회 공동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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