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메인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청와대

2013 더 큰 대한민국

서브메뉴 시작

청와대 소식

  • 청와대 뉴스
  • 브리핑 룸
  • 일정
  • 라디오 · 인터넷 연설
  • 대통령 연설
  • 이명박 대통령
  • 김윤옥 여사

본문시작

청와대뉴스

한-뉴질랜드 공동성명
2009-03-03
C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인쇄

이명박 대한민국 대통령과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이명박 대통령의 뉴질랜드 국빈방문 계기에 만나, 양국 관계와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 및 국제문제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양국 정상은 깊은 역사적 유대, 공통의 민주주의 가치 및 지역 평화와 번영에 대한 상호 의지를 바탕으로 양국관계가 공고하고 활발하게 발전하여 왔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양국 정상은 21세기 동반자 관계아래 이루어진 최근의 양국관계 발전에 대해 만족을 표명하고, 최근의 양국간 광범한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관계를 한층 강화시켜 나가고자 하는 희망을 표명하였습니다.

 

양국관계

양국 정상은 양국관계 발전에 있어서 정상간 상호 방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양국 정상은 외교장관 연례 회담을 계속하고, 의회 교류를 포함한 각료급 및 고위급 접촉을 보다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양국 정상은 양국이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교역 및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여지가 많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양국 정상은 미래 양국 경제관계의 틀을 구성하게 될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 협상 개시를 선언하고,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이 가능한 한 조속히 타결되기를 기대하였다.

 

양국 정상은 양국 관계에 있어서 교육 분야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양국간 교육 및 연수분야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한-뉴질랜드 교육부간 교육협력약정」의 체결을 환영하였다.

 

양국 정상은 기능성 식품, 재생에너지 및 나노기술 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제2차 협력창구사업의 착수 등 과학기술협력약정에 따른 긍정적인 진전을 환영하였다. 양국 정상은 또한 청정 에너지원에 관한 협력을 포함한 녹색성장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양국 정상은 업계간 정보통신기술, 특히 초고속 광대역 서비스 수요를 촉진시킬 수 있는 응용기술 관련 협력을 증진하기로 하였다.

 

양국 정상은 한-뉴질랜드 국민간 강한 유대가 정부간 관계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인식하고, 관광 진흥과 양국내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지역문제

양국 정상은 남북한 관계와 한반도 안보 문제에 관해 논의하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상생공영의 대북정책과 북핵 문제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설명하였으며, 존 키 총리는 북한의 비핵화 달성을 위한 최선의 과정으로서 6자회담에 대한 뉴질랜드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대화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증진하고자 하는 한국의 노력을 환영하였다.

 

양국 정상은 한국과 뉴질랜드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과 같은 지역협의체에서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확인하였다. 양국 정상은 양국이 현재의 국제 금융 및 경제 상황에 대한 지역 차원에서의 대응을 하는 데 있어 협력하고, 보다 긴밀한 지역경제 통합의 기회를 증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양국 정상은 남태평양 지역의 현재의 정치 및 경제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이 지역에서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국제 문제

양국 정상은 심화되고 있는 세계 경제위기에 대해 우려를 같이 하면서, 양국 정부의 정책적 대응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관련 국제무대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양국 정상은 경제성장 기조를 회복하는 데 있어서 시장개방 유지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무역자유화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양국 정상은 반테러, 해적행위를 포함한 초국가범죄, 인권, 평화유지활동, 개발 및 유엔 개혁과 같은 이슈에 관해 유엔 및 여타 다자무대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양국 정상은 각자 다양한 국제무대에서의 자국 입후보에 관해 논의하였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공공누리 표식 청와대 대통령실이 창작한 한-뉴질랜드 공동성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관련게시물

다른 글 둘러보기

미디어 채널

청와대 정책소식지

미디어 채널 바로가기 sns 블로그 영상채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