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메인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청와대

2013 더 큰 대한민국

서브메뉴 시작

청와대 소식

  • 청와대 뉴스
  • 브리핑 룸
  • 일정
  • 라디오 · 인터넷 연설
  • 대통령 연설
  • 이명박 대통령
  • 김윤옥 여사

본문시작

청와대뉴스

이 대통령, 티모센코 우크라이나 총리 접견
2009-07-16
C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인쇄
이명박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티모센코 우크라이나 총리를 접견, 양국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 중인 율리아 티모센코 (Yulia Tymoshenko) 우크라이나 총리를 접견하고 양국 관계 발전, 실질협력 확대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티모센코 총리는 1992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다방면에서 꾸준히 발전해 왔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동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티모센코 총리는 이 대통령에게 “최근 G8 확대 정상회담 참석 및 유럽 순방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들었다”고 축하의 뜻을 전하면서 자국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년 유럽 순방 때 우크라이나 방문을 약속했습니다.


티모센코 총리는 또 “우크라이나가 구 소련 국가들 중 가장 먼저 자발적으로 핵을 포기한 국가“라면서 ”이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남북 관계 증진노력과 대외 정책이 매우 실용적이라는 점에서 우크라이나는 이를 전폭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IMF 구제금융을 지원받고 있는 것과 관련, 이 대통령은 “한국도 1997년도에 금융위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다. 우크라이나가 조속히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티모센코 총리는 “한국과 같은 나라들이 G20 등에서 적절한 역할을 해주어 까다로운 조건 없이 IMF의 자금지원이 시의적절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우크라이나의 발전 뿐 아니라 한-우크라이나 관계발전을 위해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티모센코 총리는 김소월 시인의 시를 우크라이나어로 번역한 책과 우크라이나의 류드밀라 스키르다 시인의 시를 한국어로 번역한 책을 이 대통려에게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공공누리 표식 청와대 대통령실이 창작한 이 대통령, 티모센코 우크라이나 총리 접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관련게시물

다른 글 둘러보기

미디어 채널

청와대 정책소식지

미디어 채널 바로가기 sns 블로그 영상채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