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 확대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7월8일 일본에 도착 후, 삿포로 대통령 숙소에서 재일동포 대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태훈 북해도 민단 단장과 박평조 북해도 민단고문 등 동포 대표 24명이 참석했다.이 대통령은 북해도 동포들의 환대와 지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재일동포들의 한국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오늘날 한국의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태훈 민단 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민단 60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선진일류국가가 되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명박 대통령은 "재일동포 사회의 관심사를 청취하고 재일 한국인의 지방참정권 획득 등 재일동포 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지원과 지지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대한민국이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건국 60주년이 된 해"라면서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선진국 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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