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8일(수) 고졸(예정)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2012, 열린고용 채용박람회(SETEC)」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고졸 청년 취업희망자와 고졸 채용에 앞장서는 기업을 격려하고 학력보다 능력중심의 사회 구현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고용노동부, 교육과학기술부, 국방부 등이 함께 마련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청년 취업지원 부스와 지역 강소기업 채용부스 방문, 열린 모의면접 참관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가 미취업 청년에게 특화하여 취업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청년 YES 프로젝트 부스를 방문하여 취업상담하고 있는 고졸청년 및 관계자들과 대화했습니다.

한편, 서울에서 개최되는 채용박람회에 고졸자를 채용하기 위하여 경남 거제 등 지역에서 참여한 중소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에 대한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은 면접요령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면접 최강 선발대회」에 참관하여 참가자에게 격려의 말씀을 했습니다. 

한편, 이날 채용박람회 현장에서 채용예정자로 확정된 구직자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게임 전문업체 부스 등을 방문하여 고졸채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학력차별 없이 실력과 능력에 기초하여 인정받는 열린고용 실천을 위하여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금일 행사에는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노연홍 고용복지수석, 박범훈 교육문화수석,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