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부처 업무보고를 연내에 실시·마무리(12.14~12.29)하여, 새해 출발과 함께 각 부처업무를 본격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내년도 업무보고는 부처 합동보고 형식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22개 부처별(15부 2처 4위원회 1청)로 개별 보고함으로써 부처 현안 및 주요업무가 충분히 논의되고 부처 특색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부처별 주요업무 계획과 함께 공정한 사회 실천과제, G20 후속 정책과제는 모든 부처가 공통으로 보고토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업무보고에 이어 각 부처의 핵심과제를 선정, 정책 수요자를 중심으로 심층토론을 진행하여 국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특히 업무보고에는 정책 수요자와 외부전문가 등 정책고객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하여 다양한 국민 의견을 개진토록 하였습니다.
* 정책고객 참여자 수: (’10년) 부처당 평균 20명 → (’11년) 부처당 평균 40명

내년도 업무보고는 원칙적으로 청와대에서 개최하되, 공정한 사회 실천, 사회적 약자 배려, 국가안보 강화 등 상징성 있는 일부 부처의 경우 현장방문 보고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부처별 업무보고 종료 후 전 부처 장·차관이 합동으로 2011년 국정운영 방향과 국정성과 창출을 위한 실천방안 등에 대한 종합토론도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