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인사

 < 인선 배경 >
○ 공군법무관(대위) 전역 후 1984년 법관으로 임용된 이래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미국 버클리대 연수, 법원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법리와 실무, 국제감각과 사법행정력을 겸비한 정통 법조인으로서, 약자(弱者)와 소수자 배려에 무게를 두는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판결로 정평
   * 서울고법 근무시 월남전 참전군인 가족의 고엽제 후유증 사망 인정 신청에 대해 고엽제와 당뇨병․심근경색 간 인과관계를 받아들여 공무상 질병으로 결정

   * 장애인단체에 십수년째 후원금을 납부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높고, 환경분야, 공정거래 등의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 법원은 물론 국민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매사 성실⋅포용⋅노력하는 자세로 조직 내 신망이 두터워,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큰 틀에서 국민의 권익을 도모하는 국민권익위원장의 소임을 충실히 감당할 적임자로 판단  
   * 지난 10월, 국민과 소통하고 가깝게 다가서는 법원을 만들기 위하여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법률 무료상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영화 상영 등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