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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형자 이송조약’ 등 체결
200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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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형자 이송조약’ 등 체결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27일(화) 중국 현지시각으로 18:30-19:30까지 1시간 동안 후진타오(胡錦濤) 주석 내외가 인민대회당 홍콩청에서 주최한 국빈만찬에 참석하여 양국관계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국빈만찬에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공식수행원 12명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이수빈 삼성그룹 회장 등 경제계 인사 15명 등 총35명이 참석하였고, 중국측 참석자로는 천창즈(陳昌智) 전인대 부위원장, 다이빙궈(戴秉國) 국무위원, 양제츠(楊潔篪) 외교부장을 비롯한 36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과 후 주석은 이어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노력과 진전을 평가하고 9.19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양국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대통령은 이와 함께 중국 경제가 세계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중국 경제가 계속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측은 금번 쓰촨성 지진사태 복구 지원을 위해 중국에 파견된 김영석 한국 지진구조 팀장을 초청해 한국측의 지진복구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후진타오 주석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번 쓰촨성 지진피해상황을 설명하고 한국 측이 구호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준데 대한 사의를 표명했다. 또 “한국 구조대원들이 어려운 와중에 위험을 무릅쓰고 이재민을 돕는데 적극 노력해주어서 고맙다“고 김영석 팀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한·중 양국은 5월27일(화) 중국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임석하에 「한·중 수형자 이송조약」, 「한·중 고등교육 학력학위 상호인정 양해각서」 및 「한·중 극지 과학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중 수형자 이송조약’은 잔여 형기가 최소 1년 이상인 수형자를 대상으로 이송 당사국·수용 당사국 및 수형자 본인 동의시 양국간 수형자를 이송함으로써, 수형자의 외국에서의 수감생활에 따른 고통을 완화하고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조약이다.

‘한·중 고등교육 학력학위 상호인정 양해각서’는 한·중 양국에서의 고등교육 학력 학위를 상호 인정하는 내용으로, 동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상호 유학생 유치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 극지 과학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는 극지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양국간 연구 협력, 정보 교환, 인적 교류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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