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5일(토) 오전 전국 60개 대학 총학생회 대표 160여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하여 타운홀 미팅형식으로 대학생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8회 진행되었던 전국 8개 권역 대학 총학생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했던 총학생회 대표들을 청와대에 초청하여 학생들의 주요 관심사항과 고충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대학생들의 의견과 제안을 경청하면서 등록금 인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학생 주거대책, 안정적 일자리 창출, 국립대 구조개혁 등에 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과학기술부, 고용노동부, 국토해양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등 대학생 정책분야 소관 부처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논의에 참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