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G20 정상회의가 6월26일부터 27일까지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동 회의에는 G20 회원국과 지역대표 초청국(ASEAN의장국 베트남, NEPAD의장국 에티오피아, AU의장국 말라위), 작년 제3차 피츠버그 정상회의 참가국(스페인, 네덜란드), UN, IMF, WB 등을 포함한 7개 국제기구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상들은 동 회의에서 정상선언문 서문, 5개 분야의 본문 및 3개 부속서에 합의했습니다. 본문은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G20 Framework), 금융규제 개혁, IMF․WB 등 국제금융기구 개혁, 무역․투자 증진, 기타 이슈(반부패, 기후변화, 에너지보조금, 최빈국 지원) 및 향후 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속서는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인 성장을 위한 Framework｣, ｢금융분야 개혁｣, ｢국제금융기구의 정당성, 신뢰성, 효과성 제고 및 취약계층 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