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무역의날 기념행사가 30일(월) 12시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 주최로 이명박 대통령,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무역업계 대표와 근로자, 정부와 수출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습니다.
특히, 올해 기념행사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우리나라가 사상최초로 수출 세계 10강(세계시장점유율 3%)에 진입한 것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행사로 치뤄집니다.
* 한국의 세계수출시장점유율 및 순위 : ‘73) 0.6%(30위) → ’88) 2.3%(11위) → ‘95) 2.6%(12위) → ’08) 2.6%(12위) → ‘09.9월)3.0%(9위, 잠정)
< 제46회 무역의날 기념행사 개요 >
일시·장소 : ’09.11.30(월) 12:00~13:40,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3층)
주최·주관 : 한국무역협회 (지식경제부 후원)
핵심메세지 : 「수출 세계10강, 무역강국 대한민국」
참석자 : 1,000여명(국내 무역업계, 정부, 수출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행사 : 유공자 포상, 주제영상 상영, 대통령 축사, 지경부 보고 등
※ 수출 1억불을 처음 달성한 1964년 11월 30일을 기념하기 위해 ‘수출의 날’ 제정
(1987년부터 수출입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무역의날’로 개칭)
30일 기념행사에서는 전세계적 경기침체와 교역량 위축에도 불구하고 각고의 노력을 통해 수출을 증대시키고 무역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756명이 훈·포장 및 정부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백만불에서 150억불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수출실적을 새롭게 달성한 1,504개 업체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지식경제부와 한국무역협회는 무역의날(30일)을 전후로 무역주간(Trade Week)을 지정하여 바이어 상담회, 국제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개최했습니다.
지난 18일~20일에 ‘빅바이어 초청 한국상품 구매대전’을 개최한데 이어 오는 12월2일에는 ‘해외 녹색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2월7일에는 한국무역협회가 미국의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파스칼 라미 WTO 사무총장, 수파차이 파니치팍디 UNCTAD 사무총장, 앤 크루거 前IMF 부총재 등을 초청하여 ‘위기 이후 새로운 국제무역질서’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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