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길 국가경영전략연구원장이 제2기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국무총리와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추진력을 높이고 범국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 20명을 신규 녹색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이로써, 녹색성장위원회는 관련부처 장관 등 당연직 위원 14명 및 민간위원 36명(명단 별첨)을 포함, 총 50명의 위원으로 구성 되게 되었습니다.(종전 : 당연직 위원 18명, 민간위원 30명)
’09년 2월 출범한 제1기 녹색위는 녹색성장 5개년 계획 수립,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BAU 대비 30% 설정, 녹색성장기본법 제정 등을 추진하여 녹색성장의 방향과 정책적·제도적 기반을 확고하게 다지는 데 큰 기여를 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기반 아래에서 제2기 녹색위는 - 본격화되는 시장의 녹색투자가 조기 활성화되도록 전략적 지원, -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 - 녹색경제와 생활 확산을 위한 국민, 산업계, 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과의 협력, - 우리의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선진국·개도국 간의 교량 역할 강화 등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양수길 신임 위원장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駐 OECD 대표부 대사를 역임하는 등 경제 정책 전반에 대한 식견과 국제적 감각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 신임위원장은 제1기 녹색위에서 녹색성장·산업 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어 실천 모드에 돌입한 제2기에서도 녹색성장 정책을 차질없이 실행하여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명의 신규위원으로 △기후변화·에너지, △녹색기술·산업 등 전통적 녹색성장 분야 전문가 외에 △녹색 경제·금융․법제 (이지순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신동천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조홍식 서울대 법대 교수 등), △녹색생활·문화예술 분야 (권영걸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 김도년 성대 건축공학과 교수, 시나리오 작가 김희재 대표, 하지원 에코맘 코리아 대표, 이은영 소비자시민의모임 미래자원실장 등) 위원들을 보강하였으며,
이처럼 폭넓은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을 시장, 국민과 함께 추진하는 데 더욱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1기 민간위원들은 앞으로도 제2기 녹색성장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며 녹색성장의 인적자산이자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2기 녹색성장위는 7월13일 ‘시장과 함께 하는 녹색성장’ 주제의제8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를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No.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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