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 관련 학생, 학부모들과의 대화 -

이명박 대통령은 30일(월) 오후 2시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과천Wee센터를 방문했습니다. 
* 안양·과천Wee센터 2011년도에 설립되어 안양과천지역의 초·중·고 재학중인 학교폭력 등  위기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2,500건의 상담 프로그램 진행

이번 대통령의 Wee센터 방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 대책 수립을 위한 현장의견 수렴의 일환으로, 지난 1월 6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시·도 교육감 간담회와 1월 27일 개최된 교직단체 및 학부모단체 대표 간담회에 이은 세 번째 행보로서,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과 가족, 상담교사들의 경험을 통해 학교 폭력의 실상을 보다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경험을 듣고, 어려움을 이겨낸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을 돕기 위한 상담활동을 하는 또래상담학생, 학교폭력 관련 학부모, Wee센터 상담전문교사 등과 함께 학교폭력 해결을 위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