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국빈방문 중  14일(금) 오전 미국의 대표적인 군병원인 월터 리드(Walter Reed) 군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스탁스(Stocks) 병원장(해군소장)으로부터 상의 군인 병동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으며, 일부 환자와 그 가족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월터 리드 국립 군병원은 2011년 9월 기존 육군병원(1909년 창설)과 베데스다 해군병원(1940년 창설)이 통합되어 설립되었으며, 연간 약 45만 명의 환자(병상 약 300실)를 진료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