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0일, 독일에서 열린 U-20 여자 월드컵에서 3위라는 역대 대한민국 축구 사상 최고의 성적을 이루어낸 20세 이하 여자축구 대표팀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회장, 오규상 여자축구연맹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감독, 그리고 특별히 선수들의 부모와 선수출신 초·중·고·대 교장·총장 등 약 80여명이 초청되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자기와의 싸움을 이겨내고 세계무대에서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성적을 국민들에게 감동의 선물을 안겨준 선수들을 치하하며 여자 축구의 가능성과 미래를 제시한 최인철 감독과 코치들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훌륭히 선수들을 키워낸 부모들에게 국민 모두의 마음이 담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날, 주장인 김혜리 선수와 골키퍼 문소리 선수가 여자축구대표팀 전원의 사인이 담긴 사인볼과 골키퍼 장갑을 이 대통령께 선물로 전달했고, 지소연 선수는 대표팀 유니폼을 김윤옥 여사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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